대략적인 기능 구현이 모두 끝났습니다. 하루이틀동안 급하게 마무리했음. 정리하자면, todoItem을 유저와 날짜에 따라 별도의 상태로 관리한다. 할일을 완료할 때마다 해당 날짜의 달력에 색깔과 남은 개수가 업데이트된다. 1. TodoItem 기능 확장 달력 기능 전에 먼저 투두 피드를 구현하면서 날짜를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하나의 상태로만 관리했다. 이젠 선택한 날짜와 선택한 프로필에 따라 투두들을 관리하고 보여줘야했다. 많은 고민을 했음. 처음엔 백단 디비에서 관리한다면 어떻게 되어있을지를 생각했다 (원래는 서버에서 받아와야 하는 데이터를 프로젝트에선 목데이터처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두' 테이블을 하나 두고, userId와 date 컬럼을 추가해서 그걸 통해 정보를 패칭해오지 않았을까? ..
2022년 10월 13일에 열린 GDSC 홍익대학교 두번째 데브톡 세션 발표 영상입니다. 무슨 얘기를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제일 가벼운 얘기로 준비해보았습니다. 개발공부를 시작한지 딱 1년정도 됐어요. 그동안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여러분들과 제가 GDSC에서 어떤 걸 기대하고 얻어가고 싶은지를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 로 시작하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미루고 미루던 투두메이트 달력을 구현해봅시다. 프론트 공부를 하면서 한번쯤은 만들어야하는 관문 같은 느낌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해보는거로. dayjs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다. 실제 투두메이트라고 해도 믿겠죠? 아직 달력에서 날짜를 선택하고 해당 날짜의 투두를 띄우는 로직은 구현하지 않았다. 다음주까지 해갈 예정. 달력을 만들기 전에 참고하기 위해 여러 블로그들을 가봤었는데, 뭔가 다 시원찮복잡하고 참고하기 싫은 방법밖에 없었다. 그래서 열심히 고민을 해보았음. Calender.tsx const Calender = () => { const [selectedDay, setSelectedDay] = useState( dayjs().format('MM/DD/YY'), ); const handleSelectDat..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며 느끼는 경험의 질은 디테일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많은 동기들이 프론트앤드를 공부하다 백엔드로 떠난 것도 그 디테일을 챙기느라 지쳐서였다. 반면 나는 그 디테일에 관심이 있었다. 사용자 경험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는게 재밌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덕분에 정말 재밌게 공부하고 있다. 요즘은 컨퍼런스 영상이나 아티클 따위의 컨텐츠를 보면서 상태나 컴포넌트 관리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다. 중간고사만 끝나면 바로 이 프로젝트에도 도입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다!! 초장부터 말이 샜는데, 뱅키즈에서도 사용자 경험과 관련해 많은 고민을 했다. 앱이지만 대부분의 로직을 웹으로 구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레이아웃을 잡을 때부터 최대한 '앱'스럽게 해보고자 했다. 이런 욕심은 뱅..